웅천동
웅천읍성 옛 마을과 남문지구 신도시가 한 동에 있는 땅
- 성내동
- 남문동
- 명동
- 제덕동
- 수도동
- 죽곡동
- 땅의 내력
- 조선시대 웅천현 읍성 마을과 바닷가 마을에, 남문지구 신도시와 웅동지구 매립지가 더해진 땅
- 건물
- 읍성 둘레 옛 마을 주택, 남문지구 신축 아파트, 물류·제조 공장
- 기준점
- 웅천읍성(성내동)
- 웅천왜성(남문동 남산)
- 진해해양공원(명동)
- 남문지구
웅천동에는 진해에서 손꼽히게 오래된 땅과 가장 새로운 땅이 함께 있습니다. 1439년에 쌓은 웅천읍성이 성내동에 남아 있고, 조선시대에는 이 일대가 이 고장의 중심이었습니다. 한편 남문동에서는 남문지구가 물류·제조 공장과 함께 아파트 신도시로 자라고 있고, 제덕·수도동 바닷가에는 웅동지구 매립지가 관광레저단지로 개발되어 왔습니다. 같은 동 이름 아래서도 땅이 생긴 시기가 이렇게 다르니, 먼저 어느 쪽 건물인지부터 여쭙습니다.
읍성 둘레 옛 마을처럼 오래된 집터에 뒤늦게 배관을 이어 붙인 집은, 관이 도면 없이 이리저리 꺾여 있어 막힌 자리를 찾는 데 품이 듭니다. 이런 집은 짐작으로 바닥을 파기보다 배관 내시경으로 관 속을 따라가며 경로부터 확인하고, 꼭 필요한 구간만 열어 봅니다. 오래된 집은 관 재질도 구간마다 다를 수 있어, 약한 구간에는 장비 압력을 낮춰 씁니다. 열어 본 자리는 작업 뒤 메우고 정리합니다.
남문지구 쪽은 사정이 반대입니다. 관은 새것이지만 둘레에서 공사가 이어지는 동안 흙과 모래가 빗물받이로 흘러들어 우수관이 먼저 막히기도 합니다. 교대 근무가 있는 공장은 구내식당 그리스트랩과 화장실 사용이 특정 시간에 몰리니, 정기점검 주기를 정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폐유 수거는 범위 밖입니다. 단지 둘레 공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빗물받이 덮개 위 흙을 가끔 걷어 주시기만 해도 막힘이 줄어듭니다.
먼저 볼 만한 수선 항목
배관 내시경
카메라로 관 속을 보고 원인을 영상으로 설명드립니다
그리스트랩 청소
식당·구내식당 기름 분리 장치의 굳은 기름층과 찌꺼기를 걷어 냅니다
건물 배관 정기점검
상가·공장·다가구 배관을 정해 둔 간격으로 열어 보고 기록을 남깁니다
우수관·옥상 배수구 막힘
빗물관·베란다 선홈통이 막혀 옥상과 베란다에 물이 찰 때
이 동에 걸친 공단: 진해국가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