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
개항 때 바둑판으로 짠 신마산 옛 거리, 서쪽 해안 저지대 상가
- 월남동
- 창포동
- 두월동
- 신창동
- 평화동
- 대외동
- 땅의 내력
- 1899년 개항 뒤 일본인 거주지로 격자 가로가 짜인 서쪽 해안 저지대
- 건물
- 일제강점기 상가·유흥가 건물이 남은 격자 거리, 빌라·다가구, 아파트
- 기준점
- 마산항 제1부두공원
- 3·15해양누리공원
- 신마산 격자 거리
-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문화동에는 법정동이 스무 개 남짓 몰려 있습니다. 1899년 개항 뒤 일본인 거주지로 잘게 쪼개 놓은 흔적입니다. 바둑판처럼 반듯한 신마산 옛 거리에는 그 시절 상가 건물이 지금도 남아 있고, 그 사이에 덧지은 건물과 새 빌라가 섞여 있습니다. 한 블록 안에서도 관이 놓인 시대가 여러 겹입니다. 구한말 러시아와 일본 영사관이 있던 신마산의 중심이었고, 건물마다 관 재질부터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거리에서는 건물 앞 오수받이와 공공 하수관 사이 연결부가 오래된 경우가 있어, 집 안에서 아무리 뚫어도 다시 막히는 일이 생깁니다. 그럴 때는 내시경으로 건물 밖 연결 구간까지 비춰 보고, 꺾이거나 내려앉은 자리를 화면으로 보여 드린 뒤 작업 범위를 정합니다. 범위가 달라지면 이어가기 전에 다시 여쭙니다. 영상은 작업 전에 같이 보시면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마산항 제1부두가 공원으로 바뀌고 3·15해양누리공원이 들어선 해안 쪽은 땅이 낮아, 큰비에 만조가 겹치면 바깥관 물이 늦게 빠집니다. 1층 상가 바닥 하수구에서 물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물 쓰기를 멈추고 연락 주십시오. 역류와 침수는 접수 순서보다 앞당겨 배정합니다. 매년 가을 가고파국화축제가 열리는 제1부두공원 앞처럼 바다에 붙은 1층 점포라면 역류방지밸브를 미리 다는 방안도 검토해 볼 만합니다.
먼저 볼 만한 수선 항목
배관 내시경
카메라로 관 속을 보고 원인을 영상으로 설명드립니다
하수구 막힘
바닥 하수구·배수관이 안 내려갈 때, 막힌 구간부터 가립니다
역류·침수
지금 물이 거꾸로 올라올 때, 우선 배정합니다
욕실 배수구 막힘
샤워 바닥에 물이 고이고 세탁기 배수가 넘칠 때